사회공헌 이야기

결핵 연구에 슈퍼컴퓨팅 파워 기증, 가장 쉽고 빠른 사회공헌

꿈꾸는 홍익인간 2016. 3. 28. 16:07

지난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 IBM은 "Help Stop TB"이라는 프로젝트를 런칭했습니다. 이는 World Community Grid라는 IBM의 Grid 기술을 바탕으로 결핵 박테리아에 대한 대(對)감염 방어에 대한 영국 노팅엄 대학교의 연구를 위해 컴퓨팅 파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결핵을 후진국 병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결핵 3대 지표(이하 인구 10만명당 수·2014년 기준)인 발생률(86.0명), 유병률(101.0명), 사망률(3.8명)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1996년) 이래 부동의 1위인 '결핵 후진국'입니다. 또한, 결핵은 전세계적으로 에이즈 다음으로 가장 치명적인 전염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도 컴퓨터를 쓰지 않는 동안, 의미있는 연구에 여러분의 컴퓨팅 파워를 기증하는 가장 쉬운 사회공헌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worldcommunitygrid.org 가입 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꼭 동참해 주세요.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5/20160325005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