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과 쉼

그릿 GRIT을 읽고...

꿈꾸는 홍익인간 2016. 6. 8. 09:12

한달 전 쯤, 자전거 사고로 희윤이가 응급실을 갔었다. 눈 위가 찢어져서 꿰매고, 팔 골절이 의심된다며 이런 저런 검사를 받는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고 전 한 시간만 되돌릴 수 있다면...

 

보이는 상처로도 이렇게 걱정과 후회를 하는데,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모르고 지나치고나면 얼마나 회복도 힘들고, 후회를 하게 될지도 상상 해 보게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준비되어 있는 부모는 없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육아와 자녀교육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

 

이번 연휴 동안 읽은 '그릿 GRIT'을 통해 다시 한번 주도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고 다짐해 본다.

 

"Grit"은 흔하게 접하는 단어는 아닌데, 최근 읽은 IBM Leadership Strengths 관련 자료에서 보게 되어 참 반가웠다.
You have the courage and determination to pursue the most challenging goals and the conviction to overcome all obstacles on the journey. You have the tenacity to achieve your long term vision and never let fear of failure prevent you from achieving what you set out to accomplish.

 

http://www.yes24.com/24/goods/11465990?scode=032&OzSrank=2